그리팅맨 - 고개 숙여 인사하는 겸손과 화합의 동상
파나마의 '그리팅맨(Greeting Man)'은 한국인 설치미술가 유영호 작가의 공공미술 프로젝트로, 고개 숙여 인사하는 푸른색 남성 조각상입니다. 파나마시티 코스타델에스테 인근 로터리에 설치되어 있으며, 겸손과 소통, 화해의 메시지를 전합니다.
주요 정보:
- 의미: 지구 반대편의 사람들에게 한국식 인사를 건넴으로써 겸손과 평화, 소통의 의미를 상징합니다.
- 설치 시기: 2016년 1월 20일 제막식이 열렸습니다.
- 장소: 파나마시티 챠니스 로터리(Rotonda Chanis)입니다.
- 특징: 높이 6m의 연푸른빛 대형 조각상으로, 15도 각도로 정중하게 고개를 숙이고 있습니다.
- 설치 배경: 작가는 독일 유학 시절부터 소통과 화해에 대한 메시지를 담은 작품을 구상했으며, 전 세계 곳곳에 그리팅맨을 설치하는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파나마 작품은 2012년 우루과이에 이어 중남미에서는 두 번째로 설치된 것입니다.
파나마 외에도 한국인 설치미술가 유영호 작가의 '그리팅맨'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여러 국가에 조각상이 설치되어 있습니다. 이 프로젝트의 핵심적인 의미는 인사를 통해 겸손과 존중, 그리고 소통과 화해의 메시지를 전하는 것입니다.
그리팅맨이 설치된 다른 국가 및 장소
- : 2012년에 설치된 해외 첫 그리팅맨입니다. 우루과이는 지구 반대편에 위치해 상징적인 의미를 더합니다.
- 멕시코 메리다: 2021년, 멕시코로 이민 온 한인들의 역사를 기리기 위해 '대한민국로'에 설치되었습니다.
- 브라질 상파울루: 한국과 브라질 수교 60주년을 기념하고 한인 이민 사회의 감사를 전하기 위해 2019년에 설치되었습니다.
- 에콰도르 카얌베 (적도): 남반구와 북반구가 만나는 적도에 위치해 소통의 메시지를 강조합니다.
- 베트남 후에: 2023년에 설치되었으며, 한국의 지원으로 건설된 건물들이 있는 3-2 공원에 위치합니다.
- 한국: 국내에도 그리팅맨이 설치되어 있습니다.
- : DMZ 근처에 북쪽을 향해 고개 숙인 모습으로, 남북 화해와 평화를 염원합니다.
- : 역시 DMZ 인근에 위치하며 북쪽을 바라보고 있습니다.
- 서울 등 다른 도시: 파주 헤이리 예술인 마을,제주 서귀포등에도 설치되었습니다.
그리팅맨의 의미
- 인사로 시작하는 관계: 작가는 인사가 모든 인간관계의 가장 중요한 시작점이라고 말합니다. 그리팅맨은 국적이나 문화의 장벽을 넘어선 소통을 제안합니다.
- 겸손과 존중: 15도 각도로 고개를 숙이는 정중한 자세는 자신을 낮추면서 상대방을 존중하는 한국식 인사법을 형상화합니다.
- 평화와 화해: 갈등과 분쟁이 있는 곳에 설치되어 화해와 평화의 메시지를 전합니다. 특히 DMZ 인근에 있는 그리팅맨들은 남북 간의 화해를 바라는 염원을 담고 있습니다.
- 편견 없는 소통: 푸른색은 인종이나 사회적 지위를 나타내지 않는 중립적인 색깔로, 모든 사람과의 편견 없는 만남을 상징합니다.
Comments
Post a Comment